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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맛! 돌산갓·돌산갓 김치’ 연구책자 발간배부

  • 기자명 특산품육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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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에 관한 단행본으로 국내 최초

   여수시가 자체 연구진의 힘으로 돌산갓 종합 연구서인 ‘여수의 맛 돌산갓․돌산갓 김치’ 책자를 발간했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돌산갓 연구팀(팀장 정운섭) 3명은 돌산갓의 유래와 역사, 재배기술, 돌산갓 김치의 식품 가치와 기능성,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및 연구동향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연구책자를 발간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이번에 발간된 300페이지 분량의 돌산갓 연구서 500부를 관내 산하기관․단체와 재배농업인, 김치가공․판매업자와 국가기록원 등 관련기관 및 대학, 연구소에 배부하여 돌산갓 브랜드 홍보와 연구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본 책자 발간을 진두지휘 한 정운섭 돌산갓 연구담당은 “본 연구서를 발간을 위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료를 모으는 데만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면서 “특산품육성과가 생기지 않았으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일이라며 전국적으로도 갓에 대한 단행본으로는 유일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업인들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돌산갓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길잡이로, 김치가공․판매업자에게는 맛좋고 위생적인 갓김치를 생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관련기술을 정착시켜 여수 돌산갓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일조량이 많고 토질이 좋은 돌산도 세구지 마을에 일제시대에 도입 60여년간 재배되어온 돌산갓, 그 맛과 효능이 알려지면서 판매량도 급증해 연간 60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작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80년대 초반부터 선택과 집중 투자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간 결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역 특산품 육성의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자료제공 : 특산품육성과 정운섭(690-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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