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주부 기자 '활력'분과의 첫 모임이 있었다.
모임 장소는 그중 한 분이 운영하고 있는 분식점이었다.
이틀 뒤면 명절이라 주부들의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지만 멀리서도 모임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모임에서는 선출된 회장과 총무를 확인하고 앞으로 모임의 활동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다.
우선 요즘 대세인 카카오그룹을 만들어 빠르고 원활한 소통의 장소를 만들었다.
더불어 나날이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는 여수를 찾는 사람들, 특히 지인들의 경우 어떻게 소개하고 대접하면 좋을지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활력 분과의 이름처럼 유쾌한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모임에서도 아름다운 여수를 더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고 홍보할지에 대한 더 좋은 안건과 대안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