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기후변화대응정책 자문위원 간담회 열려

  • 기자명 환경보호과 (.)
  • 조회수 753
글씨크기

- 환경정책․생태환경․신재생에너지 등 전문가로 구성

   여수시의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개발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기후변화대응 정책자문단이 출범한다고 여수시가 밝혔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28일 오전 상황실에서 기후변화정책자문 위원 위촉식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다.
   자문단은 환경정책 분야, 환경생태 분야, 폐기물 에너지화 부분, 바이오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인 대학교수, 연구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여수산단 임직원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시의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실현과 지구온난화와 해수면상승 예방 등을 다루기 위한 여수프로젝트와 여수선언을 강력히 뒷받침하고 실현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금년이 기후변화대응 원년이라는 인식하에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기반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다져진 기반을 구축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시민행동 강령 실천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5월 30일 바다의 날 행사에서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 조성을 선포한 이래 전국 최초로 ‘기후보호주간 여수 2008’을 설정․운영하고 경부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7월 환경보호과내에 기후보호담당직제를 신설, 기후변화대응T/F팀을 구성하여 기후변화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해 전남지역개발환경센터와 여수YMCA 등과 2개월에 걸쳐 ‘기후보호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71명의 기후보호 해설사를 양성했다.
   이와함께 27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민순회교육을 실시 기후변화대응의식 전파와 공공기관․단체간 협의체를 구성, 기후변화대응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기후변화역량강화를 위해 직원 교육, 워크숍을 갖고 실과소장 29명으로 ‘기후변화대책전략단“을 구성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료제공 : 환경보호과 윤국한(690-84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