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재배 작목에 대한 기술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과의 약정을 체결해 이 기간 동안 실습생들을 대상으로 농장에서 실습 및 교육을 실시한다.
한달에 10일 이상 현장실습교육을 이수하면 하루 당 4만원(월 80만원 한도)의 연수비가 지급된다.
대상자는 최근 5년 이내 주민등록상 여수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으로, 희망자는 모집기간에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으로 성공한 선도농가로부터 체계적인 전문농업기술을 전수받음으로써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농촌지원과 김화순 ☎061-659-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