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전남대학교 돌산갓 연구소, 남해화학(주)과 공동으로 ‘돌산 갓 전용비료’ 개발을 위한 기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11:40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오현섭 여수시장, 전남대학교 박찬국 부총장, 남해화학(주) 박노조 조업기술상무가 참석 기술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한다.
기술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는 돌산 갓 성분 분석기술, 남해화학은 토양비료 전문기술,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돌산 갓 재배 영농기술에 대한 상호간 제반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게 되며, 협약기간은 서명 날인한 날로부터 3년간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인 돌산 갓 전용비료 개발을 통한 고품질 돌산 갓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 체결기관과 기술 상호협력 등 행․재정적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관련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특산품육성과 정운섭(690-8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