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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직접 타보니..

  • 기자명 박정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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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연말의 밤, 돌산공원 빛노리야의 화려한 조명이 저물어가는 한 해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어 여수는 이미 국제해양관광 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여수 밤바다는 해상케이블카와 야간조명이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과 각종 SNS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약 1.5km의 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연결함으로써 교통난을 해소하고 관광객 유치하는 등의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돌산공원 앞 도로변이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셔틀버스 운행정보를 홍보하여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발생되는 주차난과 돌산대교 구간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이러한 교통난 문제뿐 아니라 자산공원 탑승 장으로 가는 길가는 낭떠러지임에도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난간 설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고가 우려된다. 시일 내로 난간 설치를 통해 지저분한 환경을 정리함과 동시에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강구 된다면 여수를 빛내는 최상의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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