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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깨끗한 물 공급’ 여수시 상수도행정 신뢰도↑

  • 기자명 yeosu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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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정수장 전경.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상수도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시는 올 한해 죽림 배수지 준공, 백야도, 연도, 화태도, 묘도 지역의 식수원 개발과 상수도의 공급을 확대하는 등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대한 상수도 시설 확충에 발 벗고 나섰다.

9개 마을에 대해 소규모 수도시설을 개량하고, 시내권 27곳에 대해 급수불량 지구 급수 개선공사를, 18개 관말지역에 대해 드레인관 시설공사, 고지대 상수도 시설 확충공사 2개소 등 급수관로 확충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 내 제수변 관리, 150회의 배수지 청소 및 누수탐사, 누수복구 3190건, 노후․고장 계량기 2400전을 교체하는 등 누수방지 사업과 더불어 맑은물 공급을 위한 서비스 증대에 힘써왔다.

특히 관문동을 비롯한 고지대 주민의 숙원이었던 수도시설 개선으로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기여키도 했다.

시는 365일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원수 및 정수 등 시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일일․주간․월간․분기별 실시하고 있다.

수질결과를 여수시상하수도사업단 홈페이지(www.yswater.go.kr)에 매월 공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학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해주는 등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처럼 최상의 수질관리를 위해 시는 민간그룹을 구성해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모색해오고 있다.

시는 시민과 시의원, 언론인, 시민생활과 관련된 단체의 임직원, 학계,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운영해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실시 및 공표, 수도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돌산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는 올해 수도사업 운영 성과와 내년도 수질검사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수돗물 수질 개선 및 수질향상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노후관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됨에 따라 시는 향후 상수도 운영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둔덕정수장(11만2500㎥/일), 학용 정수장(4만2200㎥/일), 금오도정수장(1000㎥/일) 및 거문도정수장(700㎥/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상수도과 김은경 ☎061-659-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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