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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열차 (여수 파도소리 소극장)

  • 기자명 한선주 (0899)
  • 조회수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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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 품 명 : 황 혼 열 차

2. 일 시 : 2014년 12월 1일 - 31일

3. 공연시간 : 평일 7시, 주말 3시, 6시(2회 공연)

(12월 1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공연 쉼)

4. 장 소 : 파도소리 소극장

5. 공연주관 : 극단 엘 칸 토

6. 후 원 : 여수연극협회, 여수예총, 한국문화예술산업진흥회,

엔아크 엔터테이먼트, 거문도 해풍쑥 영농조합

7. 공연문의 : 685 - 7636

8. 티켁가격 : 일반 20,000원, 학생 10,000원

( 전화 예매시 20% 할인 )


9. 작품의도

버려지는 노인문제, 그리고 그 속에서 꿈틀대는 우리의 자화상.

현대는 과학의 시대이며 지성인들의 세계이기도 하며, 다른 면에서는 극과 극의 일치를 보여주는 인간들의 내․외면의 세계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젊은 여성과 남성들에게 노인문제는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도 아니고 바로 우리들 현실의 이야기라는 것을 강조하며 현실 생활 속의 의식구조 속에 버려지는 노인문제를 다뤄 다시 한번 우리들에게 일깨워주는 교훈적인 이야기로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 속에 우린 노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늙어 간다는 것 초차 잊으려 애쓰고 있죠.

우리 주변에 아니 방송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되는 뉴스는 요즘 현대 사회에서 버려지는 노인들이 많이 있다고 방송에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판 고려장…

남의 애기 거리 가 아닌 우리들 자신이라는 것에 매우 놀라운 이야기 입니다.

왜 우린 노인들을 외면하고 부정 할까요?

사람들은 모두 나이가 들면 늙어 가는데….

이번 작품은 우리 사회 속에 있는 고령화 시대의 흐름과 가정의 노인 문제를 심도 있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10. 줄 거 리

민욱은 회사에서 퇴출당하고 집에서 쉬고 있으며 간간히 신문에 난 일자리를 찾아 취직자리를 알아보면서 틈나는대로 집안의 살림을 도와준다…

정순은 지역의 유명한 부동산의 큰손이다.

남편의 무능함을 한탄하며 투덜거리고…

어느날 대천에서 전화가 걸려오는데…

대천에 있는 어머니가 민욱의 집으로 다시 온다는 여동생의 전화를 받은 민욱은 고민에 빠진다…

이에 대하여 정순은 어머니를 모시지 못하겠노라하며 단호히 거절 하는데…. 민욱의 집으로 온 필자는 집안에서의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필자의 치매 증세는 날로 심해지고 고부간의 갈등은 더욱 대립이 되어간다.

이러한 과정에서 민욱은 더욱 괴로워한다.

필자의 치매 증세가 날로 심각해지고 급기야는 화제까지 날뻔한 상황에서 식구들은 당황한다…

정순의 스트레스는 날로 심해지고 필자와의 싸움은 계속 이어지는데...

어느날 정순은 민욱에게 어머니를 밖에 모시고 나가 구경좀 시켜드리고 싶은데 어떠냐고 제의를 한다. 민욱은 어머니도 밖에 공기 좋은곳 구경 하시는고 것도 좋고 정순한테도 스트레스 풀겸 혼쾌히 승낙을 한다. 그리고 정순은 어머니를 모시고 고궁 구경을 나가게되는데...

밖에서 벌어지는 고부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출처] 황혼열차 (여수 파도소리 소극장) |작성자 파도소리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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