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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착 도와요" 다문화센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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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우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이영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커피숍 바리스타 35살 난살마씨는 7년 전 우리시로 시집온 몽골출신의 결혼이주여성입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한지 4개월째.

간절히 원했던 직장을 갖게 돼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 interview <난살마, 몽골 결혼 이주여성>

 

 

우리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 직업 외에도 생활 요리와 컴퓨터, 운전면허 등 다양합니다.

일주일 내내 운영되는 한국어 교실은 기초반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수준별로 진행됩니다.

정규수업 외에도 방문 교육과 통번역서비스, 자녀언어발달지원 사업도 진행됩니다.

거리가 먼 읍면지역에는 직접 찾아가는 작은다문화학교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센터에는 카페와 도서관, 체력단련실도 마련 돼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interview <최종균/다문화가족팀장>

 

 

우리시 결혼이민자는 모두 1200여명.

이주여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여수시 시정뉴스 이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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