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여수관광발전협의회(회장 송영진)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임시 사용승인에 대한 여수시의 중대한 결단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도리조트에 모인 회장단은 “여수해상 케이블카의 운행을 더 이상 늦출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시의 결정은 시기 적절한 판단이었다.”환영하였다.
관광 비수기철에 운행을 시작하게 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통한 비수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실제운영을 통해 구체적인 교통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
이들은 “케이블카 임시사용승인 발표 후 전국 각지의 여행사 및 코레일 여행센타에서도 12월 여수 방문을 서둘러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운행사인 여수포마측은 다각적인 노력으로 교통 및 주차대책을 세워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간대 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탑승객을 분산하는 등의 자구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관광발전협의회는 엠블 호텔, 경도리조트, 히든베이호텔, 디오션 리조트, 마띠유 호텔, 유캐슬 호텔, 비엔비치 호텔, 등과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해양레일바이크, 스카이 플라이, 한려수도 여수거북선호, 여수엑스포역 등 대표자 모임이다.
출처 : 여수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