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 100년 , 전국시인대회 8일 여수서

- “바다가 시인을 부른다” 오션리조트서 개최

   2008년 한국 현대시가 100년을 맞아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에서 전국 시인 대회를 갖는다.
   오는 8일과 9일 소호동 디 오션리조트에서 치러질 이번 시인대회는 오탁번 시인협회장을 비롯해 222명의 시인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현섭 여수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한국현대시에 있어서 ‘바다’ 심상의 형성 전개에 대해 서울대학교 김용직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며, 섬, 고독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이생진 시인이 주제 발표를 한다. 축하 시낭송 및 공연, 여수 앞 바다 선상 시낭송도 진행된다.
   올해는 1908년 소년지에 발표된 육당 최남선 선생의 “海에게서 少年에게”를 기점으로 하는 한국 현대시 100년을 맞는 해로 그동안 관련 학계와 문단에서 다양한 문학사적 조명이 이뤄져왔다.
   (사)한국시인협회(회장 오탁번) 관계자는 “한국 현대시 100주년의 의의를 되새기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 기원하는 전국 시인대회를 바다가 아름다운 해양도시 여수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문화예술과 김경선 (690-2227)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문화예술과 .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