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읍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읍사무소가 완공돼 6일 오전 준공식을 가졌다고 여수시가 밝혔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구 돌산읍 자리에 신축한 읍사무소 건물은 818㎡의 2층 건물로 13억6천4백만원이 사업비를 들여 지난 3월말 착공했다.
1층은 문서고, 기계실, 복지상담실, 민원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읍사무소 앞 소규모 광장은 방문 민원인들을 위해 쉼터를 조성했다.
돌산읍사무소는 사무공간이 협소해서 지난 2002년부터 가건물을 사무실로 사용해 왔다.
한편, 돌산읍은 군내리, 신복리 등 10개 법정리와 군내, 동내, 남외 등 43개의 행정리로 구성돼 있다. 현재 5,700여세대 1만 5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자료제공 : 돌산읍사무소 (690-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