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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 기자명 산림과 (.)
  • 조회수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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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상황실, 감시초소 가동

   여수시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시청 산림과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한려, 중앙동 제외) 26개소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산불 조기발견과 초동진화를 위해 봉화산 등 산 정상에 18개소의 산불 감시초소를 설치하고, 산불 발생 우범지구 7개소에 무인 감시카메라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산불 감시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 산불감시 공익근무요원 등 120여명을 취약지구에 집중 배치해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형 산불 발생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임차 헬기 1대를 순천․광양시와 공동으로 배치해 초동 진화 태세를 갖추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 행위시는 감시인력 및 헬기를 이용 집중 단속하여 적발시 관련법에 의거 건당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금년 봄부터 가을철까지 산림 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행위로 9명을 적발하여 과태료 9백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자료제공 : 산림과 김종구(69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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