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분재 농업인 연구회, 작품 일반에 선뵈

- 4일부터 7일까지 … 여수시청 현관 앞

   분재 및 국화 연구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꾼 각종 분재 70여점과 국화작품 300여점이 여수시청 앞 현관에서 일반에 선보이고 있다.
   여수시품목별농업인연구모임인 분재농업인연구회와 국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7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2002년에 창립된 분재연구회(회장: 김정옥 )는 현재 41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회원 및 분재교육을 희망하는 여수시민이 중심이 되어 매월 분재 실습교육을 갖고 있다. 지난해 창립한 국화연구회(회장:최복규)는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화분재, 입국, 복조작, 현애작 제작 기술교육을 매월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분재 연구회 김정옥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연구회원들이 오랜시간 정성을 들여 가꿔온 분재 및 국화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가뜩이나 경제 사정이 어려워 마음까지 위축되는 상황이라 먼 곳으로 가을을 느끼러 가지 못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잠시나마 만추의 아름다움을 전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기술보급과 장미진(690-27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기술보급과 .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