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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관광 레저분야 투자촉진 설명회 7일 개최

  • 기자명 투자유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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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해양관광분야 투자촉진을 위해 오는 7일 마리나․요트․ 호텔․콘도․펜션(리조트) 등 투자 유망 12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선상에서 투자 설명회를 갖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소속 ‘월드마린호(35t)’에서 이뤄지는 이번 설명회에서 시는 세계박람회장 및 소호․웅천지구 마리나 시설, 자산유원지, 돌산․화양․경도지구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둘러보며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이에 투자를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여수의 바다위에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리조트 등이 조성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전경.시는 365개의 크고 작은 섬과 879km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 한려수도․다도해 등 2개의 해상국립공원, 진남관, 항일암, 오동도, 돌산대교, 거문도․백도, 금오도, 경도, 소호지구, 여자만 갯벌, 화양지구 등 지역 내 수 많은 역사문화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여수의 매력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박람회 성공개최로 높아진 도시 브랜드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크루즈 부두 등 잘 갖추어진 SOC 시설과 더불어 연평균 14.7℃의 온화한 기온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는 장점도 부각시킬 계획이다.

반면 시는 체류형 휴양 관광 레저시설이 부족하고 관광객들이 당일 여행에 그치고 있는 실정을 호소하며,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고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관광․숙박 등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체류형 휴양레저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승옥 여수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수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면서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달 2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전미 아시안 부동산협회 회원 10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AREAA-Korea Conference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19차 세계한인 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오는 30~31일까지 여수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내 관광 휴양 레저시설 개발 전문 50여개 기업 관계자를 초청, 육지와 선상을 오가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촉진 설명회는 해양관광 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면서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고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관광․숙박 등 체류형 휴양레저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투자유치과 김명근 ☎061-659-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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