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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특산물 미국 LA서 4억2300만원 판촉

  • 기자명 수산경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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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4900만원 현장 판매 및 16만5700불 수출계약

여수 특산물이 미국 내 가장 많은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LA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면서 향토식품의 국제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을 포함한 여수시방문단이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수산물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A한인축제와 오렌지카운티 축제, 현지 대형 식자재 납품업체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지역 농수특산물 판촉 활동을 벌여 4억2300만원의 판매고와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LA한인축제는 2012년부터 올해로 3년째 열려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오성수산 등 6개 업체가 31개의 품목으로 참가해 현지 교민들에게 여수의 맛과 멋을 선사했다.

시는 교민들과 대형마트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멸치, 젓갈류, 전복장조림, 갓김치 등과 처음 선보이는 갓피클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적극적인 판촉을 벌였다.

멸치, 전복장조림, 젓갈류는 행사 기간 이전 물량이 매진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수출상담회를 찾은 현지 바이어들은 멸치, 어묵, 전복장조림, 젓갈 등 1만5700달러 치 계약과 밑반찬류 15만달러 치 계약을 맺고 내달까지 납품토록 주문했다.

현지 KSR Group 등 6개 업체는 조만간 여수 업체를 직접 방문해 수출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LA행사장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여러 시의원들이 참가해 지역 농수특산물을 직접 홍보하는 등 교민들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여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향토식품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 여수의 먹거리를 세계에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수산경영과 정덕영 ☎ 061-659-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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