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렬군 국립한국예술종합 대학 합격

  • 기자명 직소민원담당관 (.)
  • 조회수 1141
글씨크기

- 여수가 낳은 음악계의 샛별, 색소폰 연주 일찍부터 두각

   여수출신 유성렬군이 음악 영재들의 학교인 국립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 당당히 합격, 여수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 군은 서울음대콩쿠르, 한양대음대콩쿠르, 전국학생음협콩쿠르에서 연이은 1등으로 음악계의 샛별로 일찍이 이름을 알렸다.
   이번에 합격한 국립한국종합예술학교는 문화관광부에서 설립한 최초의 국립예술종합학교이다. 음악 천재들과의 경쟁 속에서 당당히 합격한 유 군은 여수한려초교와 여수종고중을 졸업했다. 초중고시절 여수에서 안영선 선생님으로부터 레슨을 받았다. 여수공고 관악부에 진학한 뒤 1학년을 마치고 경기 일산고로 스카우트됐다.
   이후 색소폰 연주가로서 일취월장한 유군은 일산고 관악부 리더로 거제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와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에서 일산고 관악부 창립 후 최초로 대상을 거머쥐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일산고 3학년때는 유군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공군군악대와 수 차례 협연을 했고 미8군악대와 협연을 정기적으로 가졌다.
   일산고 김혜덕 음악교사의 열정과 빈틈없는 지도아래 연주가의 기본을 익힌 유군은 “이번 합격의 영광을 선생님께 드린다”면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훌륭한 문화인들의 탄생을 기대하고 저 역시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여수에서 이벤트 사업을 하는 아버지 유형운씨(47)는 젊은 시절 기타리스트로 그룹음악 리더를 했으며 어머니 최경숙씨(45)는 지금껏 유군의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다. 유군의 누나인 아연양도 전국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휩쓸며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자료제공 : 직소민원담당관 우성진(690-228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