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1․3세대가 함께 어울려 아이들에게 효와 예절, 전통놀이 등을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어르신들은 아동들의 재롱을 선보이는 문화공연을 통해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세대통합을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세대 당 3~5㎏ 쌀 포대를 가져왔으며, 400kg 쌀을 모아 재가 독거어르신, 희망밥차 등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예방을 위한 효도급식에 사용될 계획이다.
연꽃어린이집 이경임 원장은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통해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통해 원아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세대 간 통합을 아우르는 만남의 장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다채로운 자매결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노인장애인과 박혜정 ☎061-659-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