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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사회 공헌사업 세계적인 명품으로

  • 기자명 경제투자유치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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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마산, 고락산, 장도에 문화 휴식공간 조성

   GS칼텍스가 추진중인 여수지역 사회공헌사업이 남해안의 랜드마크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30일 여수시의회에서 열린 마스터플랜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타났다. 이날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 TF에 따르면 GS칼텍스 여수지역 사회공헌사업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에 걸맞는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규모의 시설로, 남도의 풍광을 아우르는 명품을 만드는데 기본방향을 뒀다.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 추진협의회 한 관계자는 “고락산과 망마산, 장도 일대를 명실상부 지역민들 최고의 문화예술공간과 쉼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망마산은 공연과 전시, 이벤트 광장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지구로, 장도는 자연속의 예술섬으로, 고락산은 생태공원으로 특징을 부여, ‘공연 전시장 중심의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중인 중간용역 내용을 보면 망마산에는 공연장과 기획전시장, 에너지관, 전망 휴게소, 수변무대가, 장도에는 상설전시장과 아뜰리에, 카페테리아,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고락산에는 생태산책로, 산림욕장, 잔디광장, 야외자연교실, 전시숲길, 여기에 주요 공간마다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이와관련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 TF는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토지매입과 함께, 핵심시설의 경우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공헌사업 대상지역내에 규모의 문제를 떠나 ‘세계적인 명품’을 만든다는 각오아래 핵심건축물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능하면 세계적 수준의 실력과 지명도를 겸비한 설계자의 참여를 통해 명품 시설을 건립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에 걸맞게 2012여수세계박람회와도 연계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지역민들의 숙원인 만큼 ‘생활공원’으로서도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설계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지매입비 문제와 관련,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 등에 따른 재정상 어려움이 있어 GS칼텍스측에 총 사업비 범위내에서 부지매입비를 부담해 줄 수 있는지의 여부를 문의했으나 지난 24일 GS칼텍스로부터 경제상황 등의 이유로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당초대로 부지매입비는 시가 충당키로 했다.
   부지매입비는 이달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1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때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을 거쳐 내년 본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사회공헌사업 위치와 관련, 여수시와 GS칼텍스는 전문용역사에 의한 입지타당성조사를 거친 후 시의회와 언론, 시민사회단체, 여성단체 등 지역 각계의 대표로 이뤄진 사업추진협의회에서 시민적 중지를 모아 사업부지를 결정했고, 시민 모두가 지역사회의 기념비적인 시설을 원하고 있어 세계박람회 부지로의 이전 논란에 대해, 현 위치를 문화예술시설 설치장소로 인정하고 있어 위치변경 없이 현행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은 지난해 10월 여수시와 GS칼텍스간 사회공헌사업 협약이 체결된 후 지난 7월 마스터플랜 용역에 착수했다.

***자료제공 : 경제투자유치담당관 박은규(690-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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