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여수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5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8개반을 편성, 관광 안내, 불편해소, 각종 민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총괄상황실과 민원 처리반, 재난․재해 대책반, 생활쓰레기, 오․폐수 대책반, 도로관리 및 교통․수송 대책반, 관광지 불편처리 기동점검반, 상수도 대책반, 보건진료대책반 등으로 구성되며 야간에도 당직 근무자가 상황접수 및 업무 처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지역 내 관광안내소 13곳에 관광해설가 80명을 배치해 주요 관광지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첫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추석연휴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휴가철 못지않은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보고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안전행정과 이순영 ☎061-659-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