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3일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산단 입주업체, 일반 시민 등 4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요 간선 도로변과 역, 시외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주요 관광지, 빈집・공터, 바닷가, 섬 지역까지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청소했다.
이번 추석은 처음으로 대체 휴일제가 적용되면서 휴일이 하루 더 늘어나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연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휴가철 못지 않은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지역 주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식당가 등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절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보고 귀성객들이 달라지는 고향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청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안전행정과 김동석 ☎061-659-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