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달 1일부터 시가지 및 가로변에 대해 집중청소를 실시하고, 내달 3일 시 전역에서 추석맞이 시민 대청결 활동을 전개한다.
추석연휴가 끝나는 내달 11일에는 마무리 청결활동을 가져 가로변 등을 깨끗이 정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연휴 기간 시청을 포함한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처리 기동반을 편성해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
생활폐기물 수거의 경우, 추석 당일인 내달 8일에는 오전 9시까지만 수거하고, 내달 9일은 전면 휴무,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수거를 정상 실시한다.
시는 내달 1일부터 대형 할인마트와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와 버스터미널, 휴게소, 대형 음식점 등 음식물류 다량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실태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환경미화원과 운전자 안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면서 “필요한 만큼의 명절 음식을 마련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도시미화과 송규철 ☎061-659-3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