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 게장 전문 취급업소 특별 위생 점검

  • 기자명 보건위생과 (.)
  • 조회수 864
글씨크기
여수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게장 전문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간장게장 염도관리, 간장게장 원료관리, 먹고 남은 간장게장 관리 등에 대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장염비브리오균은 게 등 어패류에 주로 서식하는 호염성(3~5%) 세균으로 발육 최적온도는 37℃ 안팎으로 알려져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시는 간장 끓이는 횟수를 2회 이상으로 증가시켜 살균하고, 더불어 염도를 3% 미만 또는 5% 이상으로 관리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비브리오균이 기생하는 7~8월 수확된 게는 구입을 자제하고, 일정기간 냉동보관 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세척 후 조리토록 권장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간장게장은 쉽게 부패․변질될 수 있어 먹고 남은 게장을 가져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면서 “지역 게장 취급 업소에 대해 매주 한 차례 이상 방문해 감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보건위생과 서영준 061-659-42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