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일본뇌염에 주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난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8월5일)를 발령했다.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게 되면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시보건소는 모기활동이 활발한 8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가정 내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할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문의 : 건강증진과 박혜리 ☎061-65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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