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종합민원실에서는 친절의 생활화, 체질화로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친절 베스트 직원을 선발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권접수 및 교부업무를 맡고 있는 김혜선(기능8)씨가 동료 직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10월의 친절 베스트 직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여수시가 밝혔다. 여수시의 친절 베스트 직원은 친절도, 직원화합, 업무처리, 조직기여도, 신뢰도, 근면, 성실성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직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정된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친절 베스트 직원의 사진을 부착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박흥순 민원지적과장은 “제89회 전국체전과 2012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내가 먼저 first 운동』의 일환으로 먼저 친절하기, 먼저 인사하기, 먼저 전화받기, 먼저 칭찬하기 등을 적극 펼쳐나감으로써 고객감동 민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