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1980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50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이공계학과(2년제·4년제) 졸업(예정)자를 우대 선발한다.
시는 내달 10일 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해 7주간 과정으로 화학분야 전문교육과 현장파견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수시와 전남대 산학협력단 여수산학협력본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4월 고용노동부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대학, 영산강유역환경청, 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교육수료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화학분야 전문인력 수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요강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www.jngec.or.kr)에서 안내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061-659-6784)로 하면 된다.
담당자 : 지역경제과 노정현 (061-659-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