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기간 동안 진남경기장 홍보부스에 마련된 수산물 시식코너에 이틀 동안 18,000여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여수시는 여자만과 가막만에서 생산된 청정 수산물을 외래 선수단과 체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개막일인 10일과 11일 새고막, 홍합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다. 새고막 2톤과 홍합 2.4톤이 이틀만에 동이나 큰 인기를 끌었다.
첫날 시식회에는 경기, 강원, 광명시, 대구시, 대전시 배드민턴선수단 및 홍콩, 괌 등 해외 동포 선수단이 국물 맛이 일품인 홍합과 쫄깃쫄깃한 새조개를 시식했다.
시는 홍보용 부채 1,500장과 전단지 10,000장을 배부해 청정해역의 여수수산물을 널리 알렸다.
***자료제공 : 수산경영과 김상호(690-7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