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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총력

  • 기자명 수산경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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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여름철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붕장어, 오징어, 낙지 등 해면 어획물에 대해 생산·저장·거래 전 수산물에 대한 유해균 검사를 총 100회에 걸쳐 실시함으로써 각종 전염병 발생을 예방한다.

또한 수산물 안전소비를 위한 주민홍보도 강화한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수산물 안전성 검사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하절기 수산물 안전관리 예방을 적극 홍보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센터로부터 11차례에 걸쳐 60건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 시는 수산물 비브리오균 예방 홍보물 등을 제작·배부해 안전관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40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수산물 적발 시 폐기토록 조치하고 식약처와 해수부 등 관계기관에 보고할 방침이다.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서도 수산물 취급·판매업소의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여름철 대표적인 전염병인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 질환자 및 노약자가 비브리오균에 감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할 경우 걸릴 수 있다.

어패류를 85℃ 이상으로 가열·조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정도 씻으면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자 : 수산경영과 서미옥 (061-659-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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