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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체험전 전남 여수서 개최

  • 기자명 지역경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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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체험전’이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열린다.

여수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14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체험전’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종화동 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녹색 에너지가 창조경제를 견인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험전에서는  에너지 관련 정부정책과 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국내 에너지 산업의 현주소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각종 체험의 장으로 마련된다.

다양한 에너지의 구조를 상징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주제관에서는 에너지의 근원인 불과 물, 바람 등을 활용한 오감체험을 직접 만끽할 수 있다.  

‘불’을 활용한 태양열에너지 기온변화 체험과 ‘물’을 이용한 자전거발전기 체험 및 즐거운 물놀이, ‘바람’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학습, 녹색발자국 남기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에너지 전망대와 정크아트 전, 자전거 분수, 녹색발걸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체험전 개최 10주년을 맞아 기념 조형물인 ‘전망대’가 설치되며, 개막식에 맞춰 기념축하 공연과 미니 전시월, 에너지 시설 투어 등의 행사가 열리게 된다.

이와 함께 에너지종합교육 홍보 전시회, 에너지종합홍보관, 전력관, 석유관, 천연가스관, 광물자원탐험관, 녹색에너지체험관, 지역난방관, 원자력환경관, 원자력관 등 전시관과 주제관 등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 에너지 정책을 홍보하고 에너지 관련 교육적인 참여 기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체험 학습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녹색에너지 체험전은 정부의 ‘에너지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국 3개 도시를 선정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여수를 비롯해 울산(11~14일)과 강릉(26~29일)에서 각각 열린다.

담당자 : 지역경제과 곽원준 (061-659-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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