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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아름다운 사람들

  • 기자명 봉사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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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 회사에서 앞치마와 위생모자 제공

   전국체전을 대비해 시중 주류회사에서 앞치마를 협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해(주)에서 6,000장, 진로 2,000장, 하이트 2,000장을 각각 협찬했다. 임원 숙소 주변과 경기장 주변,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에서는 앞치마와 위생모자를 착용하고 손님을 맞아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종합안내소 자원봉사자인 김희정, 이복순 자원봉사자는 자발적으로 체전 기간동안 화장실 청소를 지원해 진남경기장 내 인라인 경기장 2개소 화장실 청소는 물론 화장실 쓰레기통을 물로 씻어서 말리고,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물기까지 제거하는 등 청결한 화장실 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홍권(신기동)프리랜서 사진작가는 체전 자원봉사자 등록이 마감된 상태에서 자원봉사 신청을 해 체전 곳곳의 자원 봉사 활동상황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진남경기장 배드민턴 부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천병태(23)씨는 그곳 8명의 자원봉사자 중 유일한 남성 봉사자. 어머니격인 주부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수․안내 봉사를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솔선해 자원봉사자들의 귀염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천씨는 시간이 나는 대로 화장실 상태를 점검하고, 냄새나는 화장실 청소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전국체전 자원봉사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신청을 하게 됐다는 천씨는 원광대학교 체육교육과 2학년 휴학중이다.

   망마경기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부인회, 자유총연맹 소속 봉사자 60여명은 14일 봉사 활동을 마치고 흥국체육관에서 열리는 농구경기장을 방문, 여수시민의 남다른 농구사랑을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 했다. 이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선전을 기원했으며, 떡, 과일 1박스, 음료 1박스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자료제공 : 봉사지원과 여복례(690-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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