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체전기간 중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자매결연을 추진해 미담이 되고 있다. 시는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16개 시․도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을 한조로 묶어 여수시 관내 기관과 1:1 자매결연을 맺어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15일 현재 여수시의회, (주)와이엔텍, 여수화력발전처는 경기도 선수단과 여수시 복지환경국, 산림조합, 호남화력발전처, 호성케멕스(주)는 제주도 선수단과, 감사담당관, 여수역, 여수공항, 제일병원, 금호피엔비(주), 남해화학(주), 바르게살기협의회, (사)여수시민협은 대구광역시 선수단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금일봉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여수시 도심개발사업단, 성심병원, 호남석유, 한화석유화학은 경상남도 선수단과, 도시건설국, GS칼텍스, LG화학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보건소, 재원산업(주), 음식업지부, 유흥업지부는 강원도 선수단과 결연을 추진했으며, 경제투자유치담당관, 석유공사, 광주은행, 수협, 대림산업(주), 대경기계(주), 숙박업협회 등은 인천광역시 선수단과 결연을 맺고 선수들의 경기가 진행되는 체육관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