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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아름다운 사람들

  • 기자명 봉사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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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들이 감동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대한주부클럽 자원봉사단(회장 류남순 외15명)은 13일 오전 11시경 흥국체육관 농구경기장에서 체전 임원단 중 양모씨(48, 경기 성남)이 두통, 근육통 등을 호소하며 고통으로 힘들어하자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대기 중인 119 응급차를 호출하여 자원봉사자와 동행하여 관내 원광한의원 응급실로 호송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빠른 조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더 큰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었다고 관람객들의 칭송이 자자했음. 병원 측에서는 열사병 및 과로로 인한 근육통으로 진단되었다.
   13일 오전 10시 30분경 진남스포츠센터 앞 주차장에 200만원이 들어 있는 봉투를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줘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시전국체전기획단에 근무하는 김성희(26)씨는 봉투에 적힌 ‘서울’이라는 글씨를 단서로 서울경기운영 본부에 연락해 분실 사실을 확인하고 전달했다.
   봉계동에서 상하수도 설비 및 준설업을 하고 있는 (주)신정개발 대표 김만식씨는 전국체전 개막일 전인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고압 살수차 2대를 동원 진남체육공원 진입로 옹벽을 청소했다. 김 대표는 체육관 진입로 옹벽과 보행로가 이끼와 토사로 덮여 있는 것을 보고 물청소를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13일 유성산업개발(주) 곽종욱(여수시 학동)씨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위해 흥국체육관 종합안내소를 방문, 5만원 상당의 음료수 및 빵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쌍봉동 곽길남 주민자치위원(청정수산 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은 13일 오전 진남경기장 종합안내소를 방문, 자원봉사자들에게 피로회복제(동충하초), 육체피로 알타민 100개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그는 “ 개막식에 참석 차 진남경기장을 찾았을 때 봉사자들의 친절과 활동에 감동해 성의를 전달하고자 다시 찾았다”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김영숙씨(다사랑 어머니회 회장)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여천고 체육관 당구경기장에 떡과 과일, 점심을 준비해 전국체전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을 대접해 여수의 인심을 널리 알렸다.
   망마경기장 화장실, 경기장 내․외 청소, 종합상황실 안내․급수를 맡고 있는 한국 부인회 소속 자원봉사자 69명은 각자의 봉사활동을 마감하는 저녁 6시부터 다시 모여 경기장 전체를 돌며 청결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들은 경기가 모두 끝난 후 청소를 해야 하는 다른 봉사자들을 도와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며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망마경기장 화장실 청소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은 평균 연령이 65세 이상임에도 딸 같은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본인 역할 외에 외부 손님들이 감동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13일 디하수산 대표 겸 신해양수산 남해안 발전협의회 “신해협” 회장 남정우씨가 진남경기장 종합안내소를 방문, 떡과 과일을 전달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자료제공 : 봉사지원과 여복례(690-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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