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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계절 꽃 피는 도시로 변모

  • 기자명 농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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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와 시민이 함께 플라워시티(Flower City) 조성 나서

   시정 구호인 ‘바다 그리고 꽃과 빛 새희망 큰 여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수시가 사계절 꽃이 피어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전국체전을 이틀 앞 두고 있는 여수시는 그야말로 ‘꽃천지’다.
   전국체전의 개․폐회식장으로 활용될 진남경기장과 주요 도로변 꽃탑 12개소 14조, 주요 진남경기장, 망마경기장, 문수로타리 등 10개소에 15조의 장식화단, 진남경기장, 공용터미널 앞, 소라대포 입구 등 4개소에 꽃벽, 11호광장에서 진남경기장 구간과, 민드래미재, 웅천로에는 가로등 화분 6개소 597조를 배치했다.
   진남체육공원에는 대회 상징물인 앰블램과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꽃탑이, 여수의 관문인 율촌면 불재주유소 앞과 석창입구 주동사거리, 11호 광장, 시민회관 앞, 여수역광장 등에는 거북선과 원추형 모양의 꽃탑이 설치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사루비아,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40만본의 꽃이 가로화단과 시가지 주요 도로를 수놓고 있다.
   이처럼 도시 전체를 환하게 변모시킨 꽃가꾸기 뒤에는 여수시의 노력이 숨어있다.
   시는 연중 아름다움(Beauty)과 쾌적성(Amenity)을 느낄 수 있는 플라워시티(Flower City) 조성을 위해 플라워시티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중이다. 온화한 기후조건을 활용해 특색 있는 화종을 식재해 연중 꽃이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권역별로 테마가 있는 꽃단지를 조성하고,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입체적인 꽃장식을 하고 있다.
   읍면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꽃밭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리․통장 등 직능단체와 연계해 자투리땅과 공한지에 꽃을 심어 정성껏 가꾸고, 상가에서는 자발적으로 화분 내놓기 등에 동참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89회 전국체육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여수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여수시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공간과 관광자원을 꽃과 연계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촌지원과 진수현(69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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