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직장운동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달2일까지 나흘간 무안군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대회 22개 종목 가운데 21개 종목에 322명의 임원 및 선수 등을 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일간 망마경기장 외 20곳의 시설에서 종목별 자체훈련을 소화하면서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선수단은 29일 오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사전 훈련을 강화하면서 이번 대회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 전남 제1의 스포츠 도시위상을 제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체육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로 동계스포츠 최적의 훈련지로 각광받는 등 스포츠레저의 메카로써 여수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제5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체육지원과 황윤선 (061-659-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