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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개회식 교통 혼잡 우려

  • 기자명 교통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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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 당일 자가용 이용 안하기, 체전기간중 홀짝제 운행

   여수시의 교통대책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최대 현안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여수시가 교통 특별대책을 수립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여수시는 전국 각지의 임원․선수단, 초청자 등 많은 사람들이 개회식 당일 여수시를 방문함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회식 당일을 모든 자가용차량 운행 안하는 날로 정하고, 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당일 전 구간에 대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여수시는 체전기간 모든 자가용 차량에 대해 파저티브 방식의 차량 2부제를 운영한다. 즉,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은 짝수날에 운행을 하고, 홀수인 차량은 홀수날에 운행한다.
   시는 또 개회식 당일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국도 17호선을 이용 행사장을 진입하게 됨에 따라, 10일 오후 3시부터 행사가 종료되는 밤 11시까지 덕양입구 주동사거리부터 오림삼거리 구간은 행사차량 및 시내․외버스, 택시를 제외한 일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여천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개회식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후 3시 30분까지, 해외 및 시․도선수단은 4시까지, 초청자들은 5시까지 각각 입장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혼잡을 피하기 위해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지정된 시간까지 꼭 입장해 줄 것과 개회식 종료 후 귀가 시에도 해외 및 시․도선수단, 일반 및 특별초청자, 시․군 초청자, 행사 출연자, 읍면동 주민 순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개회식 당일인 10일에는 외지에서 많은 선수․임원단이 방문하는 만큼 모든 자가용 차량 운행을 삼가고, 시내버스를 이용해 줄 것과 체전기간중 자가용 차량 2부제 참여하기, 개회식 행사장 입장 및 퇴장 질서 지키기를 통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전국체전 참가자들에게 선진 시민의식을 보여주자”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 교통행정과 남기복(69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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