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이산호 충돌 유류오염 사고 여파로 마치 여수수산물 전체가 기름에 오염된 것처럼 잘못 알려져 있는 대국민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우선 사고현장 지도와 여수의 청정해역을 담은 지도 전단지를 제작해 전 직원들로 하여금 대외출장과 교육기관 입교 시 지참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수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전단과 구매협조 공문을 전국 지자체와 대형 유통업체, 수도권 수산물 도매시장 등에 발송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와의 협조를 통해 중앙과 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 안전성을 지속 홍보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수수산물 안전합니다’라는 동영상과 와이드 광고를 통해 서울등 인구 밀집지역에 집중 홍보함은 물론 여수국가산단 임직원과 구내식당, 학교, 각급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각급 기관·단체장 등 지도층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가두캠페인과 시식회를 가졌으며, 12일에는 여수시장 등 지역 5개 기관·단체들이 동참해 수산물 안전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역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정부차원의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