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보건소(소장 김연풍)에서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관내 숙박업소, 식당 등 위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숙박예약이 완료됨에 따라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해당 숙박업소는 물론 주변 연계 일반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청결, 종업원 친절, 바가지요금 징수 근절 등 위생 점검을 매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보건소에 숙박 및 식음료 종합안내 상황실을 체전이 끝날 때까지 설치해 불편사항을 접수 및 처리할 계획이며, 선수단 숙박시설과 주변 위생업소에 대한 공무원 담당책임제를 실시해 체류 기간 동안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업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6천만원으로 위생모 15,000개, 앞치마12,000개를 제작․보급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