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와 함께 상사업비 7500만원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게됐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및 부과징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세무공무원 전문화 및 사기진작, 시책업무 등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5개 분야 33개 항목을 놓고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2852억원을 부과해 2785억원을 징수함으로써 97.6%의 징수율을 올려 지방세수 확충분야와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66억원을 정리한 성과를 냈다.
체납액 정리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타 항목에서도 고루 좋은 평점을 받았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방세 안내 다국어(중국어·베트남어) 팸플릿 제작 배부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방세 고지서 ‘점자’ 안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세무과 오유석 과장은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무과 김은성 (061-659-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