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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 기자명 산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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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고사목 제거와 항공 및 지상예찰을 강화하는 등 산림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3억3000만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172ha, 12만8000여본의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나선다.

시는 종고산과 구봉산 등 공원구역과 문화재보호구역, 학교, 선단지 주변 보존가치가 높은 소나무를 대상으로 구제작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소나무 수액이동시기 이전인 2월말까지 완료한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을 18~20일까지 사흘간 실시했다.

항공예찰을 통해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으로 잎이 붉게 변한 나무를 판별하고 재선충병 감염 및 확산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발견된 고사목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위치좌표를 기록해 방제계획을 수립한 후 매개충 활동 시기 이전인 4월말까지 전량 제거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를 무단 벌채하거나 이동시키는 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해 나가겠다”면서 “고사목 발견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과 서예재 (061-65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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