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세계박람회 성공개최 도시 여수시가 높아진 인지도와 인프라시설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인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컨벤션 시설 6700석과 엑스포홀 및 예울마루 등 전시·공연시설 3500석, 17곳의 호텔·콘도시설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올해 80명 이상이 참석해 열리는 세미나와 워크숍, 심포지엄 등에 대해 1박 이상 투숙 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마이스 주최단체 임원과 PCO를 초청, 마이스 팸투어 행사와 대한민국 마이스 엑스포 전시부스 운영, 국내·외 마이스산업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2016년 전국 마이스 워크숍 유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마이스협회, 전국 각 대학 및 전문대학, 학회,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총 27건의 각종 마이스 행사를 유치해 5425명이 여수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기 6건 2670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성과로 올해 7만명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람회활용과 서희석 (061-659-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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