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티투어 ‘여자만 해넘이 코스’ 추가 운영

  • 기자명 관광과 (.)
  • 조회수 793
글씨크기

 

버스를 타고 세계4대 미항 여수의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수시티투어가 새로운 관광코스를 추가 운영한다.

여수시는 내달 1일부터 ‘여자만 해넘이 시티투어’를 도입해 하루 한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넘이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5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탑승객들을 싣고 출발해 사적 제392호 ‘선소’와 남해안 일몰 명소인 ‘여자만 갯벌’, 여수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돌산공원’을 돌아 다시 이순신광장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용요금은 어른은 5000원, 장애인 및 경로는 4000원, 초·중·고 학생은 2500원이다.

이용방법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사이트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단,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므로 출발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여수 시티투어는 향일암 코스, 손양원 목사 유적지와 흥국사를 경유하는 역사유적코스, 야경투어코스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저렴한 금액으로 효과적인 여수관광을 할 수 있는 장점 덕택에 봄을 맞아 예약율이 높아지는 등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여수시 관광과 강성원 과장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아름다운 여자만 노을과 여수밤바다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해넘이 코스가 추가돼 더욱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광과 황정혜 (061-659-387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