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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 연장 언론지적 관련

  • 기자명 하수도과 (.)
  • 조회수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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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기간 차선을 막는 교통 불편 속에서 대형크레인까지 동원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
-설계변경으로 공기가 4개월가량 늘었으며 당초 공사비 126억원에 비해
  27억원이 추가됐다.
- 현장타설공법은 PC공법에 비해 변형이 적고 진동이 적음에도 초기에
  비교 검토되지 않았는지 등 전반적인 공사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겠다.

[여수시 해명자료]
○ 본 사업은 상습적인 우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수 도원 사거리 일원 지하에 1만1400t 규모의 우수저류탱크를 설치하는 ‘우수저류시설’ 건립공사임.

○ 시는 지난 2011년 10월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사업비 153억원(국비 60%, 시비 40%)를 투입해 이달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부득이하게 공법이 변경되어 당초 공기보다 4개월 가량 늘어난 6월18일께 완공될 예정으로 4월1일부터 전면 정상통행 가능함.

○ 시는 2011년 10월 사업대상지 확정과 2012년 2월 소방방제청의 실시설계 심의를 마치고 조달청 조달계획을 통해 PC우수저류시설 공법 기술을 보유한 ㈜PIA(경기 광주 소재)가 시공업체로 선정되어 2012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음.

○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현장타설공법(RC)이 도입되지 않은 이유는 현장 굴착작업과 공장에서의 저류조(PC) 제작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공기단축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였음.

○ 그러나 ㈜PIA측이 제작 지연으로 인해 납기를 맞추지 못했고, 시에서는 업체 측에 5차례에 걸쳐 제작을 촉구하는 등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바 있음.

○ 그럼에도 지난해 9월 ㈜PIA측이 당좌거래정지로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새로운 PC 제작업체를 물색하는 방법보다 현장타설(RC) 공법을 도입하는 방안이 공사기간 단축에 유리하다고 판단,  공법 변경을 추진하게 된 것임.

○ 현장타설 공법은 양생 과정에 시일이 소요되며, 사업부지 일대 교통불편을 감안해 저류조 구간을 완료하고 유입관로 공사를 분리해 시공할 계획으로 2개월 간의 추가 공기를 필요로 함.

○ 사업비 증액 논란과 관련해선 27억원이 증액된 부분은 공법변경과 무관한 우수유입관 및 가도신설, 오·우수관 이설 등 구조물 시공에 투입되는 예산으로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총괄사업비 변경승인을 통해 이 중 60%를 국비지원 받아 추진하는 형태임.

○ 오히려 PC저류조 방식에서 현장타설 공법 변경으로 6억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음.

○ 현재 저류조 구조물 시공이 95%가 완료됨에 따라 시는 오는 4월부터 사업구간(저류조 구조물)에 대해 정상 통행토록 조치함으로써 시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임.

○ 도원지구 우수저류 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0년 집중호우와 2011년 여름 태풍 무이파 등 침수피해가 해마다 극심한 실정으로 근본적인 침수방지 시설을 건립코자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음.

○ 시에서는 이번 공사의 공기연장 논란과 관련해 한 점 의혹 없도록 사업추진과정을 상세히 밝히겠으며,
 시민불편을 드린점에 다시 한 번 협조를 당부드리며, 조속한 사업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음.

담당자 : 하수도과 정비팀장 주영근 (061-659-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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