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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제로’ 여수시 청렴도 향상 고삐 당긴다

  • 기자명 감사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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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한다.

여수시는 2014년을 청렴도 상위권 도약의 해로 정하고 ▲개방, 공유 및 소통, 협력을 통한 반부패 인프라 구축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 제도 개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부패유발요인 사전 방지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분위기 확산을 통한 청렴도 제고 등 12개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원인행위 및 지출부서 분리 운영 등 회계시스템 개선을 통해 공직비리 재발을 방지하고, 청렴계약이행제 시행, 수의계약 순번제 준수, 전 직원 청렴도 자기진단 및 청렴실천 서약 등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펴왔다.

그러나 80억 공금횡령사건으로 인한 감점 요인이 워낙 큰 탓에 청렴도가 하위권에 머물면서 획기적인 청렴시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

고육지책 시는 기존 추진해 오던 청렴시책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공직비리 스마트 365 제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음주 운전자 징계 기준 강화를 위한 ‘징계 양정에 관한 규칙’ 개정과 ‘부서별 청렴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청백-e 통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자기진단제도(Self-Check)’, ‘공직윤리 관리시스템’ 등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행정 PC 보안창 초기 바탕화면 청렴실천 다짐 문구 게시’, ‘각 부서별 출입문 청렴 서약 패널 부착’ 등 청렴 의식 강화와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자체감사와 회계특정감사, 일상감사 등을 강화함으로써 부패없는 ‘클린 여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비리공무원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등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감사담당관실 이강 (061-659-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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