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사고없는 직장 만들기 협력
여수산단과 유관기관들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안전을 기원했다.
시에 따르면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 여수 건설을 위한 2014년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가 열려 기관 및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산단 GS칼텍스, LG화학, 금호석유화학, 여천NCC, 한국바스프 등 5개사 공장장 및 주재임원과 현장일선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팀장들과 여수시의회, 여수경찰서, 여수해경, 여수소방서, 노동부 여수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 관계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지난 한해 안전관리 업무 전반의 결산과 올 한해 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유관기관의 안전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각 기관 간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재난없는 안전도시, 세계 4대 미항 여수건설’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와 여수산단 및 유관기관 등이 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건설을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산단지원과 강석재 (061-659-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