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여수산단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뜻에 따라 성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수헌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회장은 “세계경기 불황으로 석유화학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보살피는 것을 기업으로써 가져야 할 사회적 도리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관심과 배려를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에는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 지원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산단지원과 안성국 (061-659-3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