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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크루즈 타고 여수 찾아

  • 기자명 문화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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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가을과 맛 느끼러… 올 들어 두 번째

 


   일본 관광객 450여명을 태운 니뽄마루호(2만2천톤)가 27일 여수에 입항한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일본인 관광객들은 ‘한국의 가을과 맛 기행’ 코스로 여수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관광객이 크루즈 여행상품으로 여수를 찾은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니뽄마루호는 25일 일본 요코하마를 기점으로 고베를 거쳐 신항에 입항한다.
   여수시는 이들 관광객이 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 홍보와 국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환영식과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손님맞이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여수를 찾을 관광객들은 대부분 60대 전후로 도착과 함께 오동도, 돌산대교, 여수시내 등 여수항을 중심으로 관광을 즐긴다. 이들은 또 이튿날에는 여수 중앙시장과 서시장, 진남로 상가, 수산시장 등지를 돌며 시내관광과 특산품 쇼핑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와 전남도는 이들 관광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환영식과 선상이벤트를 마련했다.
   일본 관광객 일행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27일 오후 3시30분 여수신항 크루즈에서 오현섭 여수시장이 직접 나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취타대와 농악대의 환영행사가 열린다. 또, 이들이 여수 시내 관광을 마친 오후 5시부터는 크루즈 선상에서 전남도립국악단의 장구춤, 가야금 병창, 국악가요 등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진다.여수지역 특산품 시식회와 관광사진 전시회도 마련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이후 여수가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관광홍보를 강화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국내외 관광객을 여수에 더 많이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엄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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