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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국비 2330억원 확보…신북항 건설 등 탄력

  • 기자명 기획예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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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1906억원 比 22.2% 증액

여수시가 올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233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한해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 2013년보다 424억원이 증액된 23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수시 국비예산은 정부의 민생안정을 위한 복지예산 마련과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국정과제가 산적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확보된 것이어서 남다른 의미를 띠고 있다.

특히 김충석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해 끈질긴 노력으로 추진한 성과여서 국비확보를 위한 공조체계가 한 단계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수신항 활성화를 위한 15만 톤급 크루즈부두 증설 및 준설 사업과 제주·일본 등 연안항로 개설을 위한 신항 카페리 차량 선적시설 건립, 신항 대체 항만인 신북항 건설사업 등 주요 지역 현안사업 등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주요 국비 지원사업은 ▲여수 신북항 건설사업 89억원 ▲여수신항 카페리 차량 선적시설 50억원 ▲크루즈 부두 증설 및 준설사업 50억원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860억원 ▲돌산~백야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250억원 ▲돌산~우두(국도17호선)도로 확장공사 70억원 ▲ 여수국가산단 화학재난 종합 방재센터 설치 61억원 ▲만흥지구 연안정비사업 38억원 ▲엑스포 지구 거점형 국제 마리나 항만조성 사업 16억원  ▲여수해양레포츠조성사업 15억원 등이다.

김충석 시장은 “올해 국비확보를 통해 민선5기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해양관광 활성화와 도시재생 등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교육 문화 수도 건설’ 을 위한 안정적인 지역개발사업을 펼쳐나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 여상호 (061-65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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