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 기업가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광통신에서는 삼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30일 삼산면사무소에 5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20kg)를 전달했다.
거문도 출신인 박인철 글로벌광통신 대표는 “연말을 맞아 고향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후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삼산면사무소 관계자는 “도서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어 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글로벌광통신은 옥내용 광케이블을 생산하는 회사로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하고 있다.
삼산면 이수영 (061-659-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