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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교양강좌 다채

  • 기자명 평생학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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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엑스포 아카데미도 매월 두차례

   여수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 진남문예회관에서 박찬호 부산대학교수를 초청, 독도 영유권과 해양 주권이란 주제로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국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문제의 기초 소양과 해양 주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국토 수호의 기틀을 되새겨 보고자 해양법 권위자인 박찬호 교수를 초청 엑스포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역사 문헌에 근거한 자료를 통해 일본의 허구적 주장을 짚어보면서 해양수산 현안 분석과 대처방안에 대해 강사의 설득력 있는 논리 전개로 시민들이 독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주제를 선정 자율 참여를 유도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엑스포 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박람회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소양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2012년 엑스포 개최 시까지 5개년 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시민이 강좌에 참여한 인원은 2,000여명선. 이번 강좌부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엑스포 아카데미’도 매월 2회 운영한다. 시는 수강을 원하는 기관 단체를 접수,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카데미 강좌를 시행한다. 23일과 26일 새마을운동여수시지회, 대한어머니회 여수지부 주관으로 각각 ‘찾아가는 엑스포 아카데미’ 강좌가 열린다.
   23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산동 소재 여수시새마을 회관에서 여수시청 국장을 지낸 조강곤씨가 ‘세계박람회와 시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26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신미경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이 ‘건강한 어르신들의 자원봉사와 성’을 주제로 학동소재 여수시노인복지회관에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서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봉사자로서의 마인드 함양, 지역의 노인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현장에서 실시되는 만큼 그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청 평생학습과(061-690-2291,2346)나, 새마을운동여수시지회(☎692-9000) 및 대한어머니회여수지부(☎666-1693)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평생학습과 조정애, 김윤석(69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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