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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체전 대비 '꽃단장' 시작

  • 기자명 농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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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도로변…꽃탑, 꽃벽, 가로등 화분 설치

 


   제89회 전국체전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국의 선수 임원단을 맞을 여수시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해 진남경기장과 주요 도로변 등 총 33개소에 다양한 종류의 꽃탑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주요 도로변에 11조의 꽃탑을 조성하고, 진남경기장, 망마경기장, 문수로타리 등 10개소에 15조의 장식화단을 설치한다.
   또, 진남경기장, 공용터미널 앞, 소라대포 입구에 1,386㎡ 규모의 꽃벽을, 11호광장에서 진남경기장 구간과, 민드래미재, 웅천로에는 가로등 화분 650개를 배치하고 있다.
   전국체전의 개․폐회식장으로 활용될 진남체육공원에는 대회 상징물인 앰블램과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꽃탑을 설치하고 있으며, 여수의 관문인 율촌면 불재주유소 앞과 석창입구 주동사거리, 11호 광장, 시민회관 앞, 여수역광장 등에는 거북선과 원추형 모양의 꽃탑을 이달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진남경기장 안쪽 족구장 앞 보도구간에는 100m의 꽃터널과 박터널이 설치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사루비아,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40만본의 꽃이 가로화단과 시가지 주요 도로를 수놓게 된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음주면 체전 대비 꽃장식이 완료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체전을 꽃과 빛이 어우러진 해양관광도시를 홍보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 아름다운 시가지 연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농촌지원과 (69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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